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세계7대 불가사의

 

1.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코르코바도산 정상에 위치한 예수상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후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으로 세웠습니다.
높이38m, 양팔 길이 28m, 무게는 1,145톤으로 어마어마한 조각상이죠..
그리스도가 두 팔을 넓게 벌리고 서 있는 형태이며, 기단 내부 안에는
예배당에 있다고 합니다.


 

2. 만리장성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었으며, 유네스코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의 길이는 2,700km이지만 실제는 6,400km로 알려져 있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적이라고 합니다.
만리장성은 기원전 5세기 경부터 중국의 여러 왕조들이 다른 세력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성벽입니다. 춘추 전국시대부터 진시황까지 성벽을 연결시켰으며,
명나라 때 18차례에 걸쳐 완공되었습니다.


 

3.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원형투기장 입니다.
장경 188m, 단경 150m, 주위 527m의 거대한 타원형으로
높이 48m, 외벽은 4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투기장에는 장경 86m, 단경 54m의 판자로 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기구나 맹수를 보관하는 칸이 있다고 합니다.


 

4. 마추피추

페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228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성곽 도시입니다.
1911년에 발견되기 전까지 누구도 알지 못했던 잃어버린 도시이기도 하죠.
마추피추는 잉카 제국이 멸망한 후 도망친 잉카인들이 산 속으로 숨어들어
세운 비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도시는 거주지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단식 밭인 농경지는
옥수수 등을 재배하여 1만여명의 주민들을 먹여 살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5. 타지마할

인도 이슬람 예술의 걸작인 이 무덤은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했던 왕비를 추모하여 만든 건축물 입니다.
이 무덤을 건축하는데 2만명이 투입되어 22년간 대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약 300미터에 달하는 수로 중앙에는 연꽃 모양의 수조가 있으며,
수로에 비친 타지마할의 모습 또한 장관이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6. 페트라

요르단 남서부 내륙 사막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고대도시 페트라 입니다.
6세기경 발생한 지진에 의해 도시 전체가 흙으로 묻혀 있었으며,
19세기 초반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페트라는 약 기원전 7세기부터 2세기까지 500년동안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나바테안들에 의해 건축되었던 산악도시입니다.


  


7. 치첸이트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치첸이트사는 멕시코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유적 중 하나이며,
10세기경에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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